'웰니스 관광'은 관광을 통해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새로운 고부가가치 관광산업 분야이다. '세계 웰니스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세계 '웰니스 관광'의 시장 규모는 약 601조원으로 추산됐고, 2020년에는 그 규모가 약 864조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충북도는 충주에 '명상·치유'를, 제천에는 '한방'을 각각 특화해 앞으로 국비 4억원을 포함해 총 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충북도 이준경 관광항공과장은 "'웰니스 관광'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역 관광과 연계해 충북을 최고의 웰니스 관광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민기 기자 mgpeace21@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