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신협은 프로야구 구단인 kt위즈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협은 향후 2년간 kt위즈 선수단 유니폼 정면에 신협 로고를 부착하고 수원 kt위즈파크구장 내 전광판 및 본부석 하단에 설치된 LED 광고판에 광고를 노출하며, 독립된 공간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신협 플레이스테이션 라운지를 운영한다.

또 구단 후원을 통해 프로야구 리그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올 시즌 조합원 및 야구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모션 역시 진행할 예정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대한민국 대표 통신사로서 사회공헌 활동과 굿윌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kt위즈와 대한민국 대표 금융협동조합을 지향하는 신협이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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