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체형 장미메달. 조폐공사 제공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메달위에 장미가 피어난 듯한 디자인의 ‘입체형 장미메달<사진>’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장미메달은 대한민국 명장인 손광수 ㈜화인쥬얼리 대표와 협업을 통해 은메달 위에 순금을 사용, 장미를 수작업으로 섬세하고 사실성있게 구현했다. 입체형 장미 부분은 금 순도 99.9%, 중량 6.0g 이상, 메달 부분은 은 순도 99.9%, 중량 15.55g으로 판매가격은 개당 47만 3000원이다.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에서 300개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조폐공사는 또 5월말까지 장미메달을 비롯해 입체형 황금돼지 메달 2종 등 총 12종의 제품 중 한 개 이상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감사 손편지를 쓸 수 있는 특별 제작 엽서 꾸러미를 증정한다.

이봉상 조폐공사 압인사업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나 부부 사이에 메달이나 골드바 등 특별한 선물을 하는 것도 뜻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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