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서 모판 작업 등 농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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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사꽃 피는 마을에서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농협은행 충남본부 제공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본부장 조두식)는 24일 청양군 화성면 수정리 ‘복사꽃 피는 마을’에서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조두식 본부장과 윤일근 농협 청양군지부장, 김종욱 화성농협조합장, 농협충남본부 직원 20여명 등이 참여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마을회관에 공기청정기를 전달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모판 작업과 농업환경정화 활동 등을 지원했다.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운동’은 기업 대표 및 단체장 등을 농촌 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상호 교감하고 마을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도농화합의 새(新)운동이다.

조두식 본부장은 "4년째 이어지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통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인과 도시민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동반성장하기를 희망 한다"며 "앞으로도 마을 행사 참여 및 농촌 일손 돕기 등 농심 전파운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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