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백석대학교·백석문화대학교 총학생회와 교직원들이 ‘강원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모금’을 통해 모인 1667만 9000원을 24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대학 총학생회는 매년 진행하던 벚꽃축제 푸드트럭 수익금 전액을 강원 산불 피해를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여기에 백석문화대 총학생회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진행해 기금을 마련했다.

지난 23일에는 교직원 예배 광고시간 양 대학 총학생회가 직접 강단에 올라 교직원들에게도 함께 강원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고 교직원들도 반모금에 동참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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