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여일 기자] ?예산군은 24일 오감오촌커뮤니티센터에서 제8기 마을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입학식에는 수강생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마을 스스로의 동기부여 및 역량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대학은 24일부터 내달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오가면 오촌리 오감오촌커뮤니티센터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번 8기 마을대학에서는 마을리더를 대상으로 마을 만들기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돕고 우리 마을을 특화시킬 수 있도록 리더의 기본 소양과 역할의 중요성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마을대학이 활발한 공동체 활동 및 마을발전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윤여일 기자 y338577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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