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은 23일 전략적인 국·도비 확보를 위해 충남도청 향우 공무원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황선봉 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이승구 군의장과 군의원을 비롯해 김기영, 방한일 도의원, 예산출신 충남도청 향우 공무원, 예산군 각 부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활한 국·도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 등 예산군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9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설명과 함께 2020년 정부예산 중점 확보대상 사업과 도비 확보대상 주요 사업 등 충청남도의 협조가 필요한 사업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황선봉 군수는 “평소 군정발전을 위해 든든한 후원자가 돼주고 계신 분들을 한자리에 모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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