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에서 발행하는 천안사랑 소식지. 천안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에서 발행하는 천안사랑 소식지<사진>가 최근 ‘2019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Asia-Pacific Stevie Awards)’ 금상을 수상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미국 스티비 어워즈가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는 기업과 단체, 공공기관 등의 혁신적 성과를 평가하는 국제적 권위의 시상식이다. 매년 내로라하는 국내·외 굴지의 기업체 등이 참가하며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올해 스티비 어워즈에는 16개국에서 900여 편이 출품됐다.

천안시는 천안사랑 소식지로 사보·출판물 혁신부문에서 치열한 경합 끝에 최고상인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며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천안사랑 소식지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정보와 가볼만한 곳, 즐길거리, 독자참여란 등을 통해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1만 8000가구 이상의 고정 독자층을 형성할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천안사랑 소식지는 구독 신청 시 무료로 집에서 편하게 받아볼 수 있고 시청 누리집 전자책(http://ebook.cheonan.go.kr) 또는 앱(App)으로도 내려 받아 구독할 수 있다. 천안=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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