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 마로면 의용소방대는 24일 산수경로당에서 관내 경로당 25곳에사랑의 라면 50박스를 기부하는 뜻깊은 나눔행사를 가졌다.

강현석 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로면 의용소방대는 대원 25명이 매월 회비를 조금씩 모아 마을 경로당에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지원하는 등 선행에 앞장서 왔다. 보은=박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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