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플리마켓은 다양한 주체들이 모여 서로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 소통을 통해 모두의 발전을 모색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지역 기업 및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 및 제품 홍보를 돕는 이 '영동와인터널 플리마켓'은 지난달 30일 시범 운영을 거쳐, 이달 13일부터 정식 개장돼 관람객들과 참가자 모두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자수, 압화, 천연염색 등 다양한 장르의 창조적인 핸드메이드 공예품이 준비돼 방문객을 맞이한다. 넷째 주 토요일인 26일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동와인터널 쉼터마당 구간에서 열리며,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