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과 낭만의 공간 영동와인터널에서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 지역주민, 소상공인 등이 함께하는 플리마켓이 열리고 있다. 영동군 제공
[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사랑과 낭만의 공간 영동와인터널이 점점 더 풍성해지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영동와인터널에서는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 지역주민, 소상공인 등이 함께하는 플리마켓(벼룩시장)이 열린다.

이 플리마켓은 다양한 주체들이 모여 서로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 소통을 통해 모두의 발전을 모색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지역 기업 및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 및 제품 홍보를 돕는 이 '영동와인터널 플리마켓'은 지난달 30일 시범 운영을 거쳐, 이달 13일부터 정식 개장돼 관람객들과 참가자 모두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자수, 압화, 천연염색 등 다양한 장르의 창조적인 핸드메이드 공예품이 준비돼 방문객을 맞이한다. 넷째 주 토요일인 26일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동와인터널 쉼터마당 구간에서 열리며,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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