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충청투데이배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
여성부 우승 전은선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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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부 우승자 전은선 씨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이날 대회에서 79타의 기록을 차지하며 여성부 우승을 차지한 전은선(48·대전 유성구) 씨는 남편의 권유로 골프에 입문해 올해 6년차다.

올해 충청투데이배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에 처음 출전해 우승까지 거머쥔 전 씨는 매일 2시간씩 골프 연습을 하는 골프 마니아다.

전 씨는 “골프란 종목을 몰랐을 때는 과연 운동이 될까 싶었는데 막상 해보니까 훌륭한 전신운동”이라며 “특히 혼자 할 수 있는 운동이라는 점에서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소 80타 초반 대를 기록하는데 대회에서 컨디션이 좋아 성적이 좋게 잘 나온 것 같다”며 “기대를 전혀 안했는데 이렇게 우승까지 하니 내년에도 참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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