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한서대 항공전자공학과 안동만 석좌교수가 2019년 과학의날을 맞아 장영실선생기념사업회가 수여하는 ‘2019년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을 수상했다.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조직위원회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수상식을 개최하고 각종 항공기 및 유도무기 개발 등 우리나라 군사과학기술 발전에 큰 업적을 남긴 안동만 교수에게 상을 수여했다.

2001년 사단법인으로 등록된 과학선현장영실선생기념사업회는 조선 세종대왕 때 측우기, 자격루, 혼천의를 비롯한 각종 천문기기, 갑인자 등 활자와 인쇄기 등을 발명한 천재 과학자 장영실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과학 인재양성을 위해 1999년 ‘장영실과학문화상’을 제정해 나라와 인종을 초월하여 과학기술발전에 공헌한 자에게 매년 본상 1명과 분야별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