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사회복지법인 민들레 다래동산이 최근 단양 다목적체육관에서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봄빛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9번째로 실시되는 봄빛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는 김화수 원장을 비롯한 기관단체 주요 인사 분들을 모시고 축사, 시상식, 축하공연, 체육대회, 경품 추첨, 꽃차 시음회 행사도 함께 펼쳤다.

시상식에는 입소가족, 보호자, 외부인사 등 표창장과 감사장 수여가 진행, 축하공연(다래 장구 공연, 댄스 아카데미 리틀 B.L.C, 갈대소리 색소폰 공연), 레크리에이션 이벤트와 함께 신나는 체육대회가 이뤄졌다.

김화수 원장은 “이 행사가 서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원하다”며 “행사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드리며, 장애인의 권익신장과 거주인의 복지증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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