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천 시장, 제천여고 배구부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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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천 제천시장이 44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한 제천여고 배구부를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면서 선수들과 지도자를 격려했다. 기념 사진. 제천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여러분들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이상천 제천시장이 44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한 제천여고 배구부 선수들과 지도자를 격려했다. 이 시장은 지난 22일 신월동 한 음식점에서 선수와 지도자 등 20여 명을 초청해 점심을 함께하면서 “44년만의 전국대회 우승을 시민을 대신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제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권기수 제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이날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제천여고는 지난 11~18일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2019 태백산배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에서 강호 대구여고를 꺾고 44년만에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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