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터 교육지원사업 적극 권장
과학사진 아카데미·항공촬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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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 미덕중학교는 한국교통대학교에서 실시하는 '충주지역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인 '2019 배움터 교육지원 사업-과학융합아카데미'에 재학생들의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미덕중 제공
[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충주 미덕중학교(교장 이준화)는 한국교통대학교에서 실시하는 '충주지역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인 '2019 배움터 교육지원 사업-과학융합아카데미'에 재학생들의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삼성꿈장학재단'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실시되며, 운영프로그램으로는 과학 사진아카데미, 항공촬영반, Post-lab, 융합과학캠프 등이 개설돼 있다.

'2019 배움터 교육지원 사업-과학융합아카데미'는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에서 1년 동안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과학 사진아카데미'에는 1학년 권진욱 외 4명이, '항공촬영반'에는 2학년 류현승 외 2명이, 'Post-lab'에는 3학년 권순후 외 2명이 참여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그 외에도 과학창의융합교육, 예술감성교육, 독서기행을 통한 인문소양교육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총 35명의 학생들이 자신들의 적성에 맞는 과정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이준화 교장은 "자신들의 적성에 맞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 체험을 안내하고 활동하도록 재학생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과학분야 중심학교로 활동한 결과 충북 과학고에 5명이 진학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결과가 있다"면서 "아울러 과학분야의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은 물론 미래의 우수한 과학분야의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지원하고 있으며, 2019년도에는 과학융합창의인재 육성 분야에서 훌륭한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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