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교육교육청은 23일 관내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학력향상 학습부진아 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두드림학교'가 도내 모든 학교로 확대 실시됨에 따라 초등학교 교원의 학습부진아 이해 및 지도 역량강화, 초등 저학년 한글교육 강화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올해 맞춤형 학력향상 선도학교로 지정된 무극초의 다올라(다지고 오르며 나누는) 프로그램 운영 사례 나눔과 김선 교수(충남대학교 응용교육측정평가연구소)의 기초학력진단-보정시스템을 활용한 학습부진아 지도 방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한편 무극초는 1·2학년 정규 수업 중 국어·수학 협력강사 수업 지원, 담임교사 맞춤형 방과 후 지도, 학생 정서 심리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덕순 교육장은 "단위학교 맞춤형 학력 책임지도제로 한 명의 아이도 소외 없는 책임교육이 실현되도록 학교를 지원하겠다"밝혔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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