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23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괴산·증평 지역 초·중·고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중 교원위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지도 컨설팅 및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김태완 충북교육청 장학사의 '찾아가는 생활지도 컨설팅'과 송슬아 충북교육청 상근변호사의 '학교폭력 사안 처리 및 대응' 등 현장과 사례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교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유형의 학교폭력 사안 처리 방법에 대한 사례 중심 연수 뿐 만 아니라 예방에 중점을 둔 생활지도 컨설팅으로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장재영 교육장은 "책임교사의 역량강화는 곧 학교폭력의 예방 및 근절과 직결 된다"며 "앞으로 교원위원 뿐만 아니라 학부모위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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