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부터 발행된 진천사랑상품권은 현재까지 188억원이 판매됐다. 마트, 음식점 등 관내 1200여 개소의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활발히 유통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군은 마일리지 적립률이 5%로 상향조정됨에 따라 주민들의 상품권 이용이 확대돼 지역경제가 더욱 활력을 띄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 기업체, 사회단체, 주민여러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