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김대용(KB국민은행 명동영업부 부지점장·사진) 씨가 23일 고향 음성군 원남면에 선풍기 60대(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 부지점장은 원남면 상당리가 고향으로 지역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난해도 선풍기 50대를 기탁했다.

김대용 부지점장은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 여름이 평년보다 덥다고 전망하는데, 고향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미리 선풍기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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