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인용 기자] 보령시는 22일부터 오는 6월 24일까지 우리 쌀을 활용한 퓨전 떡 요리제작사 자격증반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쌀을 활용한 퓨전 요리 개발 능력 향상으로 농촌여성들에게 자기계발은 물론, 창업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여 농외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식생활 패턴 변화에 따른 쌀의 다양한 소비방안 모색으로 쌀 산업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씩 진행되며, 22일 개강식에서는 퓨전 떡의 원리 및 분류 등 이론교육으로 진행됐다. 또 오는 29일부터는 쌀가루의 이해 및 사용법과 백설기 시연, 콩설기, 커피설기 기본과정, 퓨전 경단 및 찜 케이크, 떡, 절편 만들기 등도 배우고, 마지막 날에는 퓨전 떡 요리 제작사 3급 자격 검정 시험을 치르게 된다. 보령=송인용 기자 songi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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