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충남도의회 장승재 의원(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위원장, 서산1)은 서산시 성연면 일람리(일명 메지골선)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L=0.5㎞, B=19m, 교량 1개소)의 사업비 총 1억원(도비 5000만원, 시비 5000만원)을 2019년 추경에 확보하고 설계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산시 테크노벨리는 최근 아파트입주에 따른 교통량이 증가하며 국도29호선에서 서산 테크노벨리 진입도로까지 약 500m 구간이 2차선 도로로 인한 병목 현상이 발생해 교통채증이 심한 곳이다. 이에 이를 완화시키고자 추경을 통해 설계비를 확보했으며 오는 2020년까지 총 32억원을 추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장승재 의원은 “메지골선(성연면 302호)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은 서산 테크노벨리내 아파트입주에 따른 출퇴근시 상습 정체되는 지역으로 도로확장으로 인해 교통편익을 증진하고 교통체증으로 인한 농번기 영농불편해소 및 교통노약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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