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 부용초등학교가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세계 책의 날 기념 도서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995년 유네스코가 세계인의 독서 증진을 위해 정한 날로, '부용햇살 글 마을 도서관'에서는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선정해 책속의 한 구절 쓰기 및 책표지 그리기, 책에 대한 나의 생각을 기록하는 책 다짐 대회,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와 포근한 가족이야기 '파랑 오리' 원화전시도 함께 진행해 다양한 흥미를 유발시키며, 책과 친해지는 시간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