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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덕구 제공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대덕구는 ‘더 좋은 일자리, 노동과 기업하기 좋은 대덕구’를 주제로 중견 기업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구와 기업들은 간담회를 통해 상반기 중 지역 경제인 중심의 협의기구를 출범시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는 대덕구를 지역기반으로 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15개 기업 대표와 산업단지관리공단 대표, 신탄진 중소기업협회 대표가 참석해 일자리 창출 및 기업경영 환경 등 각종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1200여개 기업, 2만 80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지역으로 과거 산업화 시대부터 지금까지 대덕구는 대전 산업의 중추적인 기능과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이제 한 단계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 기업과 행정, 지역사회가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서로 협조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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