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분야 1233명 지원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지역 교육행정, 사서직 등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이 3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전시교육청은 22일 지난 15~19일 2019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결과 4개 분야 선발예정인원 41명에 1233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체 경쟁률은 지난해 29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

직렬별로는 △일반 교육행정 31대 1 △교육행정(장애) 11대 1 △교육행정(저소득) 24대 1 △사서 12대 1 등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은 원서접수 취소기간을 22일까지 부여해 취소한 자에 한해 응시수수료를 환불했다. 임용시험 필기시험 장소는 내달 28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되며 오는 6월 15일 실시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접수번호는 응시번호가 아니므로 응시자는 반드시 시험장소 공고일 이후 응시표를 출력해 응시번호를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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