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줄넘기협회는 지난 20일 태평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11회 대전광역시협회장기 줄넘기대회’를 성료했다. 총 365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개인전,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개인전은 양발 모아뛰기, 30초 빨리뛰기, 스피드 2중뛰기, 2인 번갈아뛰기 종목으로 구성됐고, 단체전은 8자 마라톤, 긴줄손가위바위보, 긴줄뛰어들어함께뛰기 종목으로 이뤄졌다.

대전시줄넘기협회 김상두 회장은 “누구나 쉽게, 줄 하나로 대전 시민 모두 건강해지는 그날까지 줄을 돌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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