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전지역 776명의 학생들이 선발돼 강화훈련에 돌입했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전지역 776명의 학생들이 선발돼 강화훈련에 돌입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달 14~31일 대전 일원에서 개최된 전국소년체전 대비 대전지역 대표 선발전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초등학교 21종목, 중학교부 36종목으로 이뤄진 선발대회에 1732명의 초·중학생들이 출전, 880명의 학생들이 입상하고 776명의 학생들이 선발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강화훈련에 돌입했다.

최근 제도가 변경된 축구종목은 대전지역 초등학교 재학생들로 구성된 ‘P&S FC클럽’이 결승전에서 대전중앙초를 3:1로 이기고 전국대회 진출에 성공했다. 이광우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생들이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경기를 해 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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