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22일 부여군 기와마을에서 ‘2019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사진〉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22일 부여군 기와마을에서 ‘2019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사진〉.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경관 유지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날 캠페인에는 조소행 농협 충남본부장과 임춘숙 고향주부모임충남도지회장, 권용근 농협 부여군지부장, 소진담 부여농협조합장 및 마을 주민 등 70여명 참석해 마을과 주변 하천에 버려진 쓰레기와 농사용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특히 농촌체험 중심의 팜스테이마을인 기와마을에서 열린 이날 캠페인에는 도시지역 대표 여성단체인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참가해 농촌마을의 소중함에 대해 인식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해 공감했다. 조 본부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공익적 가치를 홍보하고 도시민들이 찾고싶은 농촌으로 꾸며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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