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전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단재 신채호선생 생가지' 및 '유회당'일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보문산 일원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인 '단재쌤 발자취 따라 도리미마을에 가다'와 '보문산아래 효마을을 찾아서'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22일부터 오는 11월까지 25차례 진행되는 ‘단재쌤 발자취 따라 도리미마을에 가다’는 대전에서 태어난 독립운동가 단재 신채호선생의 홍보관 및 생가지 일원 답사를 통해 일제강점기 선생의 삶과 독립운동에 대해 알아보고 교훈을 되새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보문산아래 효마을을 찾아서' 프로그램도 유회당을 비롯해 기궁재, 유회당판각 및 여경암·거업재·산신당 등 일원을 답사하면서 문화재를 통해 효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갖는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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