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소방본부는 119시민체험센터에서 한국119소년단 연합발대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119소년단 초등부 지도교사 및 소년단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국119소년단 어울림 한마당 행사도 함께 개최됐다.

발대식은 △임명장 및 단원증 수여 △대표선서 및 단기 수여 △기념촬영 △어울림 한마당 △소방서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 환경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119소년단원들에 대한 각종 체험활동과 다양한 소방안전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119소년단은 1963년 창단해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 단체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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