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사단법인 토닥토닥은 최근 제대로 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전국시민TF연대와 함께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단법인 토닥토닥 김동석 대표는 전국장애아동가족과 시민들을 대표해 “정부와 지자체가 제대로 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으로 더 이상 장애아동가족들을 아프게 하지 말라”며 “대전충남권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100병상 이상으로 제대로 건립할 것과 운영비지원, 전국 9권역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건립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지난 20일 제5회 기적의 마라톤 행사 참가자들은 ‘돈보다 생명을! 공공어린이재활병원건립 100병상이상으로!’가 쓰인 배번을 달고 마라톤을 뛰며 함께 응원했다. 행사장에서는 제대로 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대국민서명이 이뤄졌으며 내달 5일 어린이날까지 서명을 받아 보건복지부와 대전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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