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성현 기자] 충북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은 22일 구성원을 종전 각 시군의회 의장·부의장에서 의장으로 줄이고 명칭도 의장협의회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이날 괴산 성불산 산림문화휴양관에서 제69차 정례회의를 열어 명칭과 구성원을 변경하기 위한 회칙을 개정했다.

이 협의회는 또 강원도 고성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또 오는 6월 괴산에서 열리는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오는 6월 음성에서 차기 정례회의를 연다.

조성현 기자 jsh9001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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