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시의회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다.

집행부가 편성해 심사를 요청한 추경 규모는 본예산 7583억원보다 851억원(11.2%)이 증가한 8434억원이다.

일반회계 7337억원과 특별회계 1097억원으로 편성했다.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24일과 25일 이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벌인다.

하순태 예결위원장은 “사업의 당위성, 시급성, 지역 경제 활성화, 민생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재정 지출인지 여부 등을 면밀히 분석해 심사를 벌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회는 25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의 제1회 추경안을 확정한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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