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괴산경찰서장
캠페인·교육… 성범죄·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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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식 괴산경찰서장(58·총경·사진)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이유식 괴산경찰서장(58·총경·사진)은 지난 취임사에서 “주민들이 편안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고 억울한 일이 없도록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취임 후 △독거노인 문안순찰 △공동체 치안활성화를 위한 택시경찰대 운영 △청소년 경찰학교 운영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인보호구역 확대 △공·폐가 범죄예방 진단을 통한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젠더폭력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유관기간과 합동캠페인 및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그 결과 취임이후 대여성범죄 71%, 교통사고 21%, 가정폭력 20% 감소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직원사기 진작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 현장 활력증진을 위한 조직문화개선 및 야간 현장 근무자들을 위한 간식전달, 청사 환경개선을 통한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 서장은 충북청 교통안전계장, 충남청 생활안전과장 등 주요보직을 거치고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하는 포용력 있는 리더십과 함께 다양한 현장 여론 청취를 통한 지역 주민 공감대 형성 등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서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주민이 범죄와 사고로부터 자유롭고 우리 경찰을 전적으로 신뢰 할 수 있도록 괴산·증평지역 명품치안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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