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소방서는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인명구조와 직원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표준매뉴얼에 따른 교대점검·소방장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표준매뉴얼 교대점검은 현장 활동대원의 개인안전장구 점검과 재난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소방장비들에 대해 신속하게 장비조작 및 사용 등이 가능할 수 있도록 매일 주·야간 각 30분씩 교대점검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교대점검에서 소방관들은 스트레칭과 개인안전장비 점검, 소방차량 적재장비 점검를 마친 뒤 대응팀장의 공지사항 전달과 현장출동대원의 건강상태 확인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긴급재난에 대비해 평소 개인안전장비와 소방장비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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