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매뉴얼 교대점검은 현장 활동대원의 개인안전장구 점검과 재난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소방장비들에 대해 신속하게 장비조작 및 사용 등이 가능할 수 있도록 매일 주·야간 각 30분씩 교대점검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교대점검에서 소방관들은 스트레칭과 개인안전장비 점검, 소방차량 적재장비 점검를 마친 뒤 대응팀장의 공지사항 전달과 현장출동대원의 건강상태 확인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긴급재난에 대비해 평소 개인안전장비와 소방장비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