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소냐 등 정상급 배우 총출동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24일 오후 7시 '뮤지컬 3 Queens' 공연을 무료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괴산문화예술회관을 정식 공연장으로 등록한 후 처음 무대에 오르는 작품이다.

'뮤지컬 3 Queens'는 뮤지컬 음악과 팝페라 곡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뮤지컬 배우 최정원, 홍지민, 소냐를 비롯해 팝페라 가수 장소연, 윤나리, 유명지가 11인조 밴드 사운드에 맞춰 뛰어난 가창력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뮤지컬 배우들은 페임, 맘마미아, 오페라의 유령 등 다양한 뮤지컬곡을 선보인다. 팝페라 가수들은 바람이 분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 노란셔츠의 사나이 등을 부르며 역동적이고 흥겨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괴산문화예술회관의 정식 공연장 등록 후 처음 열리는 공연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겠다"며 "유명 뮤지컬 배우와 팝페라 가수들의 아름다운 노래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공연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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