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의 대표 농산물인 복숭아의 수출 확대를 위한 노력이 최근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에 옥천군복숭아수출협의회를 농산물전문생산단지로 신규 신청해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현지조사와 수출실적·생산기반·안전성 관리 등 농림축산식품부 종합평가 결과 지난달 29일 농산물전문생산단지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농산물전문생산단지는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 및 수출 활성화를 통해 국내외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는 전문 생산단지 육성과 재배단지·농가 정예화를 통한 신선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기반 마련을 위해 농림축산부에서 지정하고 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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