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 활동에는 지역 참여업체의 재능기부와 함께 동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미용실에 갈 여유가 없는 어르신들께 이발과 염색 등을 제공하여 이웃사랑의 정을 나눴다.
동이면 맞춤형복지팀은 거동불편, 정보부족 등 다양한 이유로 복지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애로사항 청취와 복지상담, 복지신청 접수 등 현장 복지상담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은영 동이면 맞춤형복지팀장은 “수혜자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하여 적극적인 복지행정의 토대를 구축하고 지역 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