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문화재단이 오는 6월 23일까지 ‘천안흥타령춤축제2019’에 참가할 팀을 모집한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천안흥타령춤축제는 6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공연예술제로 선정, 2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예술전통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춤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참가자 모집분야는 △전국춤경연대회 △거리댄스퍼레이드 △전국대학치어리딩대회 △막춤대첩 등 경연 프로그램 등이다. 부대행사인 △프린지공연 △체험행사 △세계문화체험 등도 참가팀을 모집한다. 전국춤경연대회는 학생부, 일반부, 흥타령부, 실버부 4개 부문으로 나눠 참가팀을 모집하며 총 32팀이 최종 수상하게 된다.

총 상금은 7500만원이다. 축제의 가장 특별한 볼거리 ‘거리댄스퍼레이드’ 참가팀도 모집한다. ‘거리댄스퍼레이드’는 방죽안오거리부터 터미널사거리까지 550m의 구간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축제 공식 누리집(cheonan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천안문화재단 축제기획팀으로 전화(041-900-7021/ 7392~7) 하면 된다. 한편 ‘천안흥타령춤축제2019’는 9월 25일~29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열린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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