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충북유아교육진흥원이 균등한 문화공연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청주, 농·산촌 지역 공·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했다. 올해부터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원거리, 농·산촌, 소규모 공·사립 유치원까지 확대된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사전 신청을 받아 마술, 버블, 그림자쇼, 솜사탕쇼, 음악회, 동극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무료로 지원한다. 2015년 8개원(312명), 2016년 8개원(281명) 2017년 44개원 (1054명), 2018년 48개원(1194명)이 혜택을 봤다. 올해 상반기에는 52개원 1516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인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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