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희망제작소와 MOU 체결
‘생활 실험실’ 운영 전문성 높여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최근 대전본사에서 시민 주도 사회 혁신활동인 '생활 실험실' 운영을 위한 (재)희망제작소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생활 실험실(리빙랩)'은 시민들이 직접 일상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구상하여 문제해결에 나서는 사회혁신 방법의 일환이다.

이번 협약은 물 부족 또는 소외지역 등 물 관련 사회적 문제를 시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해결하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생활 실험실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으로 공사는 생활 실험실 과정의 총괄 운영을 담당하고 희망제작소는 생활 실험실 참가자들의 실험 준비부터 결과 보고까지 전 과정에 대한 감독과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한편 생활실험실은 한국수자원공사 온라인 소통창구 '단비톡톡'를 통해 오는 2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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