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총 88명 수여
6714만5600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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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장학재단 장학금 수여 모습. 계룡장학재단 제공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계룡장학재단 이승찬 이사장(계룡건설 사장)은 지난 20일 계룡건설사옥 강당에서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재단임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8명의 고등·대학생에게 2019년도 1분기 장학금 6714만 5600원을 지급했다.

이번에 지급하는 장학금은 2019년도 일반장학금 전체 1억 9258만 2400원 중 제 1회분으로 1992년 재단 설립 이래 이번 회까지 지급된 장학금의 총 규모는 연인원 1만 4795명 장학금 58억 953만 7001원에 달한다.

이 이사장은 “긍정적인 마인드와 자기주도적인 자세로 꿈을 키우고 재능과 개성을 계발해 달라”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계룡장학재단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외에도 유림공원 사생대회, 유림경로효친대상, 광개토대왕비 복제비건립, 일본백제문화유적탐사, 백야 김좌진장군 추모, 독도 우리땅 밟기 사업 등 다양한 공익·문화사업을 펼치며 명실상부 지역 최고의 장학재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박현석 기자 standon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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