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19일 오후 5시32분께 단양군 단양읍 도담삼봉 인근 하덕천교 아래에서 이모(52)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단양소방서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다리 아래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낚시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이 씨의 시신을 수습해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실족사로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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