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대 가족 수산물 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이 수산물로 음식을 만들고 있다. 충남도 제공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충남도와 해양수산부는 20일 천안 삼거리 공원에서 양승조 충남지사와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박완주·윤일규·이규희 국회의원, 영유아와 가족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세대 가족 수산물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수산물에 대한 올바른 식습관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요리·생태관찰·시식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 등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명태 라이스와 도다리·우렁쉥이 등 수산물을 활용한 일품 요리사에 도전했으며 미니어항 만들기 체험과 갯벌 컬링 체험 등 도심 속에서 바다를 만끽했다.

또 수산물에 대한 호감도 제고를 위해 마련된 시식부스는 어묵소시지와 해물주먹방 등이 마련돼 영유아와 청소년 등에게 큰 호응을 끌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