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물리치료사협회(회장 김두섭) 봉사단은 20일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한밭수목원 천변에서 열린 '제5회 420 기적의 마라톤 대회'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전물리치료사협회 제공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대전물리치료사협회(회장 김두섭) 봉사단은 20일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한밭수목원 천변에서 열린 ‘제5회 420 기적의 마라톤 대회’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장애아동 가족과 함께 동행하며 마라톤에 참여하는 등 뜻깊은 봉사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대전시와 대전시장애인체육회, 사단법인 토닥토닥 주최로 2021년 설립되는 전국 첫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설립을 널리 알리고 환자 중심의 제대로 된 의료기관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 위해 열렸다.

대전물리치료사협회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건립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도 체결했고, 장애아동의 생애 주기별 물리치료 제공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