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충청남도 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된 드론동호회가 20일 청양소방서에서 창립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가칭 '충남소방드론동호회'는 최근 기술의 발달로 드론이 기업, 미디어, 취미활동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소방 활동에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결성됐다.

소방공무원 40여명으로 구성된 동호회는 앞으로 매월 이론 및 조종기술을 배우고 나아가 인명수색, 시설물 안전점검, 재난현장 조사 등 소방업무에 대한 활용범위를 점차 넓혀 나갈 계획이다.

청양=윤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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