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국도 17호선 오창사거리 지하차도 건설공사로 발생한 교통체증 해소 대책 마련 공청회가 오는 23일 오창읍사무소에서 열린다.

공청회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보은국토관리사무소, 충북지방경찰청, 청주시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공청회를 통해 차로축소 운영에 따른 차량정체 현황과 신호체계 변경운영별 모니터링 결과를 도로 이용자들에게 알려주고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교통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보은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복공판 설치를 8월 말까지 완료하면 오창사거리에 좌회전 대기차로를 확보할 수 있어 현재보다 차량정체 현상이 많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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