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과학적 상상력과 탐구력 함양을 위해 열린 이날 대회는 금산 관내 초·중학교 30팀, 총 6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미래 과학기술인재로서 아낌없는 실력을 발휘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문제이해, 정보수집, 융합모색, 창의적 설계, 작품구체화 및 감성적 체험 순으로 약 4시간에 걸쳐 주어진 문제를 해결해 나갔다.
이태연 교육장은 “팀원 간 상호 의사소통을 통해 수집된 정보와 기존 지식을 활용, 이를 최적으로 융합하는 스팀활동을 통해 다르게 생각하고 끝까지 도전하는 지역 인재가 많이 자라나도록 우리 금산교육지원청 역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