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전대책은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추락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비상구 추락사고 방지대책 일환으로 실시되며, 추락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노래연습장, 유흥·단란주점을 우선적으로 실시해 5월 말까지 관내 전 대상에 대하여 안전시설 점검과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를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기존에 설치된 추락방지안전시설(추락위험표지, 쇠사슬·안전로프, 추락방지 경보장치) 상태 확인 △추락방지 안전시설 소급적용에 따른 조기설치 △비상구 추락방지 안전 취약대상에 대한 안전컨설팅 △다중이용업소 담당제 운영 △추락사고 사례전파 및 안전시설 유지·관리 교육 △비상구 추락위험표지 배부 및 부착 등이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