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욱)는 22일부터 5월말까지 관내 2층 이상의 모든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비상구 추락방지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은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추락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비상구 추락사고 방지대책 일환으로 실시되며, 추락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노래연습장, 유흥·단란주점을 우선적으로 실시해 5월 말까지 관내 전 대상에 대하여 안전시설 점검과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를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기존에 설치된 추락방지안전시설(추락위험표지, 쇠사슬·안전로프, 추락방지 경보장치) 상태 확인 △추락방지 안전시설 소급적용에 따른 조기설치 △비상구 추락방지 안전 취약대상에 대한 안전컨설팅 △다중이용업소 담당제 운영 △추락사고 사례전파 및 안전시설 유지·관리 교육 △비상구 추락위험표지 배부 및 부착 등이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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