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인권공원 맞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인권테마정원인 ‘인권정원 맞이행사’와 조성을 통해 제 39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중장기적으로 일반인 및 교직원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인권을 홍보해나갈 방침이다.

이날 행사는 식전에 직원 및 장애인부모회의 참여로 정원 꽃심기에 이어 장애인의 날 유공교원 교육감 표창, 정원조성 경과보고에 이어 홍성문화연대의 국악타악 퍼포먼스(우리가 원하는 우리나라)와 극중 공연으로 홍성중학교 학생의 세계인권선언낭독,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사회 각 분야의 인권이 많이 향상되고 있지만 장애인의 날 및 장애인 주간을 맞아 장애인권테마정원인 ‘인권정원 맞이행사’를 통해 장애인 인권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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